[고양일보] 14년 만에 고양시에 개최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결국 취소됐다. 전국체전과 5개 도민체전도 순연하기로 결정됐다.고양시는 취소된 이번 대회가 2021년에 다시 열릴 수 있기를 수없이 요구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. 내년 개최지는 파주시다.본래 고양시에서는 올 5월에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, 9월에는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2020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.고양시는 유치가 결정된 2018년 12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고양시 아이덴티티(